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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세종 나성동 맛집 술집 '호락' (feat.다이닝 펍)

by *&^%^&*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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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에 맛집이 참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 젊고 즐거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펍(Dining Pub) '호락'이라는 술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성동 투썸플레이스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외관부터 호락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가게 내부는 조금 작지만 답답하거나 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호락-이라고-쓰여진-검정색-틀과-유리의-가게-외관
세종 나성동 맛집 '호락'

 

 

 

호락(好樂)

 

세종 나성로 133-15 애플타워 1층 118호(투썸플레이스 옆)

영업시간 : 월~토 17:00 ~ 02:00(라스트 오더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적힌-직사각형의-짙은갈색-나무-입간판
호락 영업시간

 

호락(好樂). 좋고, 즐거운 우리들의 '공간'이라고 적힌 나무 입간판도 유니크한 느낌입니다. 기분 좋게 먹고 마시며 즐기라는 사장님의 뜻이 담긴 것 같아요.

 

하얀-종이로된-메뉴판
호락 메뉴판

 

메뉴의 종류는 적지만 흔하지 않은 종류의 조합들입니다. 오히려 단순하게 나누어져 있어서 고르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기가 술안주 맛집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고 간 뒤라 가볍게 육전에 맥주로 주문했습니다.

 

하얀-종이로-된-메뉴판
호락 메뉴판

 

주류는 잔술/병술로 나누어져 있는데 처음 보는 술들도 많았습니다. 고르는 재미가 꽤 쏠쏠했어요.

 

둥근-접시-안에-콩나물-무침

 

기본 안주가 콩나물 볶음 같은 무침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해물찜이나 제육볶음 양념에 콩나물을 볶은듯한 맛이었어요.

 

검정색-벽과-천장으로-인테리어-된-가게-내부에-사람들
세종 맛집 술집 호락

 

안주가 나오기 전 내부 모습을 찍어 봤어요. 검은색 벽과 천장에 골드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조명들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고 깔끔하고 젊은 분위기가 나서 핫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동그란-접시에-계란전과-양파무침
육전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육전이 나왔습니다. 옆에 소스가 뿌려진 양파와 곁들여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육전만 먹어보니 느끼했지만 양파와 청양고추와 같이 먹으니 조화가 맞더라고요. 저희는 청양고추를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젓가락으로-집어든-사각의-부침개
육전

 

우삼겹이라 부들부들하고 계란이 있어 담백하지만 살짝 느끼한 맛이라 청양고추와, 양파는 꼭 같이 곁들여서 드셔 보세요. 저도 이런 방법으로 집에서 육전을 손쉽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원목-테이블-위에-술병과-얼음이-담긴-유리잔들
문경 바람 오크

 

맥주로 가볍게 시작해 문경 바람과 로아 퍼플 온더락으로 시켜 마셔봤는데요. 문경 바람이 괜찮아서 잔으로 마시는 것보다 병으로 시켜 마시는 게 가격이 더 저렴할 것 같아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판매를 하진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계속 부탁했더니 가격 책정 후 한 병을 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사장님!

 

 

하얀-치즈가-담긴-다각형-모양의-화려한-접시
눈 맞은 무화과

 

서비스로 주신 무화과 조림. '눈 맞은 무화과'라는 단품 안주로도 있는 메뉴였어요. 맛은 정말 취향저격! 달콤 새콤한 무화과에 눈꽃 치즈가 올려져서 정말 잘 어울렸어요. 무화과 씹히는 맛도 너무 좋았네요. 여러 가지 안주 먹고 마지막 디저트 안주로 좋을 것 같아요.

 

둥근-은색-냄비에-담긴-맑은-해물탕
맑은 해물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물이 생각나 주문한 맑은 해물탕입니다. 먹던 도중이라 비주얼이 그렇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해장이 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청양고추 더 넣으시면 칼칼하니 더 맛있습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 지단 김밥, 탕 종류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미역 파스타도 궁금한데 다음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해 봐야겠어요.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분들도 훈훈하고 정말 친절하세요. 즐겁게 잘 먹고 마시며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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