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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속리산 맛집 연송집 물총칼국수 수육 대파전 여기 진짜 추천!!

by *&^%^&*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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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속리산을 지나가며 눈여겨봤던 식당 연송집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으로 물총칼국수 집인데 여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칼국수 외에 물총탕, 수육, 대파전도 파는데 칼국수만 먹어도 맛있고 배가 불러요. 오늘은 둘이 가서 사이드 메뉴는 시켜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아이들과 같이 와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검은색-철골과-유리로-된-건물

 

 

 


연송집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100-2
(정이품송 바로 앞)

영업시간 수요일~월요일 11:00 ~16:00
(매주 화요일 휴무 /
라스트 오더 15:30)

가게 앞 주차장 있음


 

 

 

 

밝은색의-원목-테이블과-의자가-있는-식당-내부

 

한쪽에 세 개의 좌식 테이블 외에 모두 입식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새로 오픈한 가게답게 매장 내부는 매우 깔끔합니다. 그리고 창들이 많아서 답답함이 없었어요.

 

 

 

벽에-붙은-캔버스-천에-쓰여진-검정색-글씨
속리산 연송집 메뉴

 

연송집 메뉴표입니다. 후기를 보니 수육, 대파전의 평들이 좋더라고요. 막걸리까지 맛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다음에 꼭 다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보은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밥을 셀프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귀한 쌀이니 남기지 말라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네요.

 

 

 

 

벽에-붙은-캔버스-천에-쓰여진-검정색-글씨
연송집 알고 맛있게 이용하기

 

연송집은 자가제면소로 면에 감자를 넣어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쪽에 밀가루 포대가 쌓여 있었어요.

 

 

 

원목-테이블-위-통에-담긴-가위와-집게

 

테이블마다 필요한 집기류와 그릇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테이블-위-하얀색-둥근-접시에-담긴-김치

 

칼국수 집은 김치가 맛있어야죠? 겉절이 김치는 살짝 매콤함이 있고 섞박지 같은 저 무김치가 잘 익어서 새콤하면서 제 입맛에 아주 맛있었어요. 낙지를 찍어먹을 초장도 주세요.

 

 

 

식당-내부-한쪽-벽-선반에-쌓여있는-그릇들
연송집 셀프바

 

셀프바에는 밥, 다진 양념, 청양고추, 각종반찬, 집기류 등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벽에-붙은-하얀-종이와-쓰여진-글자들

 

2천 원에 장흥 매생이를 추가할 수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주문 시 미리 말씀해 주시면 된다고 해요. 어떤 맛일지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손잡이-달린-은색-냄비에-담긴-채소와-해물
손잡이-달린-은색-냄비에-담긴-채소와-해물
손잡이-달린-은색-냄비에-담긴-채소와-해물

 

쑥갓, 새우, 낙지 등 재료가 모두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는데 낙지 먼저 익혀서 드시면 돼요. 

 

 

 

젓가락으로-집어-든-낙지-다리젓가락으로-집어-든-낙지-다리

 

낙지가 야들야들하니 초장 안 찍어도 맛있더라고요. 

 

 

 

하얀-원형-그릇에-담긴-새우와-조개-칼국수면

 

낙지 먹는 동안 칼국수가 금방 끓어요. 쫄깃한 면은 3분, 부드러운 면은 6분 익히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는 4-5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끄고 먹었어요. 동죽이 물총조개인건 아시죠?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 나고 깔끔했습니다.

 

 

 

흰색-접시에-담긴-음식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셀프바에서 다진청양고추와 다진 양념을 가져와서 먹어봤어요.

 

 

 

흰색-그릇에-담긴-칼국수-면과-조개

 

우선 청양고추 넣으니 맑은 국물이 칼칼해서 좋았습니다.

 

 

 

흰색-그릇에-담긴-칼국수-면과-조개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을 선호해서 다진 양념은 잘 넣어 먹지 않는데 궁금해서 넣어봤습니다. 일반 칼국수집의 다진 양념과는 다른 감칠맛이 나서 괜찮더라고요. 양도 넉넉해서 성인 둘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파란-하늘과-소나무가-있는-주차장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속리산 맛집 연송집은 정이품송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유명한 연꽃카페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하고 되돌아왔던 적도 있었어요.

 

속리산에 오시면 점심으로 칼국수 한 그릇 하시고 커피 한 잔 하며 가볍게 둘러보기 좋을 것 같아요. 속리산에 오신다면 언제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매장도 깔끔하며 맛도 좋답니다. 연송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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