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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청주 가덕 맛집 강촌곤드레 곤드레밥 누룽지 별미

by *&^%^&*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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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주 가덕 맛집 강촌곤드레 식당에 가봤습니다. 곤드레밥으로 꽤 후기가 많은 곳입니다. 최근 건강식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런 곳이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밥을 다 먹을 때쯤 주시는 누룽지가 별미였어요. 청주에서 보은 가는 길에 가덕초등학교 지나기 전 도로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흙과-나무로-된-벽에-걸린-간판
건물-앞에-세워진-자동차-세-대

 

 

 

 

 

강촌곤드레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단재로 1414(가덕초등학교 옆)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043-287-7724
주차장 있음

 

 

 

 

나무-테이블과-의자가-있는-실내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웨이팅이 있을 때 대기하거나 식사 후 차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벽에-걸린-나무-테두리의-메뉴판
강촌 곤드레 메뉴

 

강촌 곤드레 메뉴입니다. 저희는 성인 2명 곤드레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곤드레 정식과 곤드레 밥의 차이는 반찬가짓수의 차이라고 하셨어요. 처음 왔으니까 정식으로 먹어볼게요.

 

 

 

벽에-걸린-직사각형의-안내판
곤드레 효능

 

벽에는 이렇게 곤드레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 볼 수 있었어요. 효능이 어마무시하네요.

 

 

 

흰-종이가-붙어있는-둥근-통종이컵에-담긴-갈색-음료

 

곤드레밥은 그때그때 밥을 짓기 때문에 15~2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기다려봅니다. 결명자와 옥수수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구수하니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더라고요.

 

 

 

여러개의-검정색-테이블과-의자여러개의-검정색-테이블과-의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지만 모두 입식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갔지만 식당에 손님들이 제법 계셨고 이후에도 계속 오시더라고요.

 

 

 

원목-테이블-위-접시에-담긴-여러가지-반찬들

 

드디어 반찬부터 한상차림이 이어지는데 더덕구이 포함 15가지의 반찬들이 차려져 나옵니다.

 

 

 

 

원목-테이블-위-접시에-담긴-여러가지-반찬들

 

노란 것은 감자떡, 떡갈비같이 생긴 것은 고기가 아닌 버섯으로 만든 담백한 맛의 전이었어요. 반찬은 가짓수는 많았지만 특별하다기보다는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원목-테이블-위-접시에-담긴-여러가지-반찬들
동그란-작은-항아리에-담긴-양념과-나무-숟가락

 

곤드레밥에 비벼먹을 간장양념장도 있고요.

 

 

 

원목-테이블-위-접시에-담긴-여러가지-반찬들

 

오늘의 주인공 곤드레밥이 나왔습니다. 정식이라 솥밥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은색=그릇에-담긴-나물밥

 

곤드레가 잘 살아있어서 그런지 은은하게 향긋하고 밥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곤드레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숟가락에-담긴-비빔밥김에-싼-밥

 

밥이 맛있으니 양념장 넣어서 쓱쓱 비벼서 한 숟갈 먹어도 맛있고 김에 싸 먹으면 더 맛있어요. 대신 성인 남성 또는 많이 드시는 분들은 밥양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신랑은 조금 양이 적은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저도 살짝 아쉬웠지만 반찬까지 먹으니 양은 딱 적당했네요.

 

 

 

 

손에-든-누룽지

 

다 먹어갈 때쯤 밥 짓고 난 후 남은 누룽지를 주셨는데 살짝 고소한 기름맛이 나면서 곤드레 맛도 나니까 일반 누룽지와는 다른 맛이 나서 별미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청주 가덕 근처 오셨을 때 강촌곤드레 오셔서 곤드레밥 언제 한 번 드셔보세요. 부담 없이 한 끼 먹기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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