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때 폼이 들어간 3단 접이식 매트를 사용하고 있다. 캠핑에서 자충매트를 사용해보니 자충매트가 수납이 좋고 푹신하여 집에서도 사용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빈슨메시프의 시그니처 자충매트 1인용 5T를 구입하였다.
자충매트는 몸에 직접 닿고 아이들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한 매트를 찾았는데 빈슨메시프 시그니처 자충 매트는 라돈 측정결과가 0.28pCi/L(국내 라돈가스 권고기준 4pCi/L)로 안전해 보였다. 그리고 시그니처 라인은 TPU 코팅 처리되어 있어 무독성 친환경 소재로 코팅되어 더 맘에 들었다. 지마켓에서 배송비 별도 39,900원(쿠폰적용)에 구매하였다.
고밀도 고탄성 메모리폼(OPEN CELL MEMORY FOAM)
자충매트의 기본 역할인 매트와 밸브는 고밀도 고탄성 메모리폼(OPEN CELL MEMORY FOAM)과 퀵 사이클론 밸브로 되어 있다. 메모리폼은 자충이 완료된 상태에서 매트 스킨이 매끄럽게 펴지는 복원력을 보였고 누웠을 때 바닥의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다. 퀵 사이클론 밸브는 기존 돌출형 밸브(마개가 돌려서 밸브를 열고 닫는) 보다 편리하게 공기를 주입하거나 뺄 수 있는데 빈슨메시프 시그니처 자충매트를 사용해보니 앞으로는 돌출형 밸브의 자충매트보다는 편리성이 높은 퀵 사이클론 밸브 형태의 자충 매트를 구매해야 한다는 기준이 생겼다.
필로우 홀드 시스템
필로우 홀드 시스템이라고 베개 이탈 방지용 실리콘 패드는 사용해보니 매트에 접착이 쉽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더 불편한듯 하고 굳이 필요치 않아서 나는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집에서만 사용해 보았기에 캠핑장에서의 단열성능은 확인할수 없었지만 제품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든다.
개인적인 나의 후기
우리가족은 캠핑 시 현재 케븐 2인 자충매트 2개로 4인이 사용하고 있는데 빈슨메시프 시그니처 자충매트를 사용해보니 차이가 확실하게 난다. 5T임에도 확실히 등배김도 없고 허리도 아프지 않았다. 고밀도 고탄성 메모리폼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받쳐주는 힘이 좋아서 3개 더 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빈슨메시프 시그니처 라인이나 프리미엄 라인 상관없이 제품끼리 연결이 가능하다. 나중에 솔캠을 가게 된다면 꼭 챙겨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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