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리뷰

내돈내산 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 3.8L 개봉 및 사용기

by *&^%^&* 2021. 10. 6.
반응형

내 돈 주고 내가 산 브루클린웍스의 3.8L 워터저그(실버) 개봉기 및 사용한 저의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는 캠핑을 시작하면서 처음엔 생수를 사서 다니다가 이글루 워터저그를 거쳐서 현재 스텐리 7.5L 워터저그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물론 보냉력도 좋고 너무 편리하게 사용 중인데요. 가끔은 짐이 많을 땐 이것도 짐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브루클린웍스의 워터저그를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아직 사용한 횟수는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사용해 본 저의 후기는 이렇습니다. 구매하실 때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 4인 가족 캠핑 워터저그용으로는 비추천
  • 얼음용이라면 강력 추천
  • 솔캠에 추천
  • 뛰어난 디자인 & 캠핑 수납과 휴대가 용이
  • 보온보냉 뛰어남
  • 위생과 안전(최고급 스테인리스, BPA FREE)

브루클린웍스-사각종이박스실버-물통과-검정색-커피컵

포장은 꼼꼼히 잘 되어 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이쁩니다. 실버와 블랙 중 실버로 선택을 했는데 잘한 것 같네요. 검은색 커피용기(?)도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물통-검정색-손잡이물통-검정색뚜껑싱크대위-검정색뚜껑

손잡이와 뚜껑 부분을 깔끔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손잡이가 약 6단계로 젖혀지면서 고정이 되는데 그 부분이 아무래도 오른쪽 사진처럼 뚜껑을 내려놓을 때 좀 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놓을 수 있게 만드신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각도에 따라 손잡이를 잡고 물을 따르기가 참 쉽더라고요. 이런 디테일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뚜껑 마개를 돌려서 열면 사진처럼 붙어있고 따로 빼는 게 아니라서 상당히 맘에 듭니다. 뚜껑이 더러워질 일도 분실하거나 찾을 일도 없습니다. 뚜껑은 2단계로 고정이 되고요. 한 번 더 뒤로 젖히면 뒤에 홈에 뚜껑이 들어가면서 고정이 되는 편이라 물 따를 때 방해되지도 않습니다.

스테인리스-통에-넣은-손검정색-뚜껑검정색-뚜껑

작아 보이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제 주먹이 들어가고도 여유가 있어서 세척도 용이합니다. 뚜껑에는 패킹이 잘 되어 있어서 보온 보냉력이 유지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보냉(차가운 물, 얼음)은 최대 48시간, 뜨거운 물은 12시간 이상 유지된다고 합니다.

스테인리스통과-하얀-키친타올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브루클린웍스 워터저그 세척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스테인리스 제품이다 보니 혹시나 하고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서 닦아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거의 묻어나지 않았는데 왼쪽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음새(?) 부분에서만 아주 살짝 묻어나더라고요. 

 

부드러운 스펀지에 주방세제로 가볍게 씻어도 크게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기름으로 이음새 부분을 닦아내시고 세척하시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나무-옆-테이블-위에-물통

저희는 4인 가족이라 단순히 워터저그용으로는 부족하고 시원한 음료나 맥주, 얼음을 넣어서 여름에 많이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브루클린 워터저그 3.8L 실버제품에 대해서 적어 보았는데요. 멋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둘 다 겸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캠핑 패턴과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게 활용하신다면 기대 이상으로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