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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제드 제콧5 플러스 M 텐트 간단한 후기 1탄

by *&^%^&*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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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현재 4인 가족 캠핑 텐트로 제드 제콧5 플러스 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도 제콧5 플러스 텐트를 사용하는 분들의 후기는 많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주 간단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미라클패밀리 텐트를 사서 참 알차게 캠핑을 다녔는데요. 짐은 하나둘씩 늘어나는데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엔 전실이 좁아 가끔은 답답함을 느껴서 전실이 넓고 높은 리빙쉘 텐트를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갈색-텐트

제드 제콧5 플러스M 설치 모습입니다. 각이 덜 살았지만 전체적인 텐트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전면부와 가운데에 각 2개의 폴대가 교차해 들어가게 되고 이너 쪽만 폴대가 하나로 폴대는 총 5개입니다.

 

뒤에 팩을 양쪽으로 박고 혼자 설치시 자립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텐트가 크다 보니 둘이 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힘도 덜 듭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너 쪽 가운데, 뒤쪽 삼각형 모양, 그리고 뒤쪽까지 모두 메쉬 창이 있어서 개방감이 너무 좋고 통기성이 우수합니다.

문열린-갈색텐트와-옆에-사람-한명

이날은 타프를 쳐서 전면패널은 확장하지 않고 돌돌 말아서 올렸고 메쉬 창만 닫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메쉬 창이 반 이상이라  마치 다 열려 있는 듯하게 보이네요. 안에서 전혀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고 시원합니다. 개방감 하나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남편 키가 176이고 체격이 있는 편인데 전실에서 서서 걸어다녀도 고개 숙일 필요 없이 편하고 여유롭습니다. 

문열린-갈색텐트-안쪽-모습

이너 쪽 뒷면을 닫았음에도 답답함이 안 느껴지죠? 이너텐트 입구 위쪽으로도 메쉬 창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장 메쉬 창은 전실 앞쪽에도 또 있습니다. 있고 없고 차이가 크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텐트천장-위에-검정색-데이지체인

제콧5 플러스M은 데이지 체인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이점은 편리합니다. 그리고 탈착 및 길이 조절도 되니 참 좋습니다.

검정색-연결끈에-걸린-빨간색-카라비너

이 사진은 이너쪽 바닥 연결 부분입니다. 이너텐트 설치 시 뒤쪽 바닥 연결 걸이는 따로 고리에 거는 것이 아니라 팩에 같이 걸어야 하더라고요. 이점이 좀 불편해서 저는 카라비너를 이용해 팩에 걸어주고 있습니다. 앞쪽은 탈착방식이고 웨빙끈으로 텐션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사진으로 한 번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제드 제콧5 플러스M 텐트로 바꾸고 나서는 예전보다 캠핑을 자주 다니지 못해 이제야 조금씩 텐트에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좀 더 사용해보고 중간에 또 간단하게 텐트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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