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포스트 '듀오링 오즈' 시리얼 먹어본 후기

며칠 전 마트에 오레오 오즈를 사러 갔다가 그 옆에 듀오링 오즈 제품이 눈에 띄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 동서식품 포스트에서 시리얼 신제품이 나왔더라고요. 아이들과 같이 먹어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다른 시리얼을 구매해도 입에 잘 맞지 않아 남기는 경우가 많았고 늘 오레오 오즈를 먹던 아이들이라 신제품 듀오링 오즈에 대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듀오링 오즈의 포장지입니다. 땅콩과 초콜릿을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초코링과 땅콩링의 조화가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달콤하고 아주 고소할 것 같습니다.

 

듀오링 오즈 시리얼의 내용물은 초코링보다 땅콩링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땅콩의 향과 맛 그리고 풍미가 더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땅콩링에는 땅콩 향 크런치가 붙어 쏙쏙 박혀 있어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줍니다.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도 아주 바삭바삭합니다. 초코링의 달콤한 맛과 땅콩링의 짭짤한 맛이 조화가 좋았습니다. 아이들 입에 안 맞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맛있다며 몇 번을 더 먹었네요. 고소하고 짭짤한 땅콩과 초코가 잘 어울렸습니다.

 

오레오 오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키덜트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듀오링 오즈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기존 시리얼에 없던 조합인 듯하여 새로웠습니다.

 

새로 나온 포스트 신제품 듀오링 오즈 시리얼은 제가 직접 먹어보니 아침 식사 대용보다는 간식으로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시리얼에는 당분도 많이 들어있으니 너무 과한 섭취는 좋지 않겠죠? 종종 간단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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