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등산용 보온병 추천 써모스가 답이다.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계절 중 특히 겨울에 보온병을 많이 찾으실 텐데요. 가벼운 등산용 보온병을 최근에 저도 하나 구입하게 되어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써모스 등산용 보온병 900ml(FFX-901K)입니다. 남편과 종종 산행을 할 때 집에 있던 보온병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용량이 적은데도 무게가 제법 있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 많이 식어있어서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써모스 등산용 보틀은 포레스트 색입니다. 용량은 900ml로 넉넉한데 무게는 390g으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보온병을 들었을 때 휴대폰 쥐었을 때 그립감과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보온병을 고를 때 기준이 가벼워야 하고 보온보냉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을 찾았는데 거기에 딱 맞는 제품입니다. 바닥 커버도 있어서 내려놓을 때 보온병 소리도 없고 그래서 보온병의 충격도 완충해주니 너무 좋더라고요.

 

 

 

 

 

 

써모스 등산용 보온병 특징

 

써모스 등산용 보온병 특징은 아웃도어 전문가가 직접 기획해 등산에 필요한 기능만 담았다는 것입니다. 390g으로 무게가 가볍고 보온보냉효력(80도 이상/9도 이하/6시간 유지)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강점입니다. 그리고 장갑을 낀 채로도 보온병을 잡거나 꺼낼 때 그리고 뚜껑을 열 때 쉽게 할 수 있도록 논슬립 재질 적용과 굴곡이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자사 동일 용량 대비 최고 수준의 보온 효력
• 논슬립 재질로 장갑을 꼈을 때도 쉽게 뚜껑 여닫기
• 음료 따르기 쉬운 더블 스크류 2중 마개 구조
• 바디 링과 바닥 커버로 잡기 편하고 바닥 충격 보호

 

 

 

써모스 등산용 보온병 뚜껑 부분입니다. 굴곡이 있는 디자인에 실리콘 바디 링이 있어 장갑을 꼈을 때도 미끄럽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뚜껑에 120ml 정도 물을 따르면 딱 알맞게 2/3 정도 채워져서 컵으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써모스 보온병 내부와 외부 마개입니다. 2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화살표로 물을 따를 수 있는 곳을 표시했습니다. 화살표는 양쪽 두 곳이 있고 마개를 더 열거나 닫아서 따르는 물의 양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뚜껑도 홈이 있는 굴곡 있는 디자인이라 미끄럽지 않게 잘 열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써모스 보온병 보온효과를 테스트해보려고 팔팔 끓인 물을 담고 구병산 정상에 올라가서 컵라면에 부어봤습니다. 정수기

에서 바로 나오는 뜨거운 물처럼 뜨거웠고 컵라면이 잘 익어서 맛있게 먹고 내려왔네요. 이번에 고른 색깔이 등산배낭과 색이 어울려 맘에 듭니다. 

 

써모스 보온병 제품은 각 부품별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컵부터 시작해 내/외부 마개의 패킹이나 심지어 바디 링, 바닥 커버까지도 따로 구매할 수가 있어 제품을 사용하다 버리고 새로 구매하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오랫동안 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써모스는 100년 이상 보온병을 개발해 온 세계적인 브랜드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등산용이나 아이 분유용 등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 일단 가볍고 보온보냉 효과 확실한 제품이라 이런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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