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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고급 증류식 소주 '화요' 25도의 풍미와 부드러움

by *&^%^&*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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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마트에 다녀오면서 화요 25도 한 병을 사 왔다. 여름이라 시원한 맥주만 생각났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마셔보기로 했다. 희석식 소주가 아닌 증류식으로 만든 고급 소주이며 쌀 특유의 풍미와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한다. 화요 25도 750ml 이마트가로 22,800원에 구입했다.

화요-25도-포장-박스
화요 25도

화요의 브랜드 스토리

화요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 '화요'는 소주(燒酒)의 소(燒)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화(火)는 불을, 요(堯)는 높고 존귀한 대상을 뜻한다고 한다. 파자(破字)란 원래 뜻글자로 그 짜임을 풀이해서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화요라는 이름의 브랜드가 지어지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니 흥미로웠다. 이 술에 화요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듯하다.

 

화요 25의 특징

화요는 전통 도자기의 명가 광주요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화요 25도는 국내산 100% 우리 쌀과 지하 150m 암반층의 깨끗한 물로 빚어 맑고 깊은 맛의 증류소주이다. 원재료인 쌀 특유의 깊은 풍미가 잘 느껴지고 목 넘김이 편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균형감이 좋아서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화요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도수이다.

  • 국내산 우리쌀 100%
  • 감압증류방식으로 깨끗하고 맑은 맛
  • 옹기 숙성으로 깊은 향
  • 순수배양 미생물 사용
  • 無첨가물
  • 고려시대 청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병 디자인

테이블에서-화요와-소고기-먹는-사진

나의 후기

개인적인 나의 후기는 재구매해서 마셔보고 싶은 매력적인 술이다. 희석식 소주는 도수에 비해 강한 알코올의 맛과 향 때문에 점점 마시지 않게 되고 맥주나 가끔 와인을 마셨는데 종종 화요를 애용해 보려고 한다.  소고기와 같이 먹었는데 잘 어울렸다. 목 넘김이 진짜 부드러웠고 향도 은은하며 좋았다. 도수는 높아도 일반 소주보다 부담이 없었다. 다음엔 41도를 마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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