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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상큼한 레몬맛 필라이트 라들러 가볍게 즐겨요.

by *&^%^&*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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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존에 필라이트 후레쉬를 종종 가볍게 즐겨 마시곤 했는데요. 그동안 마트에서 눈으로만 보던 상큼한 레몬맛의 필라이트 라들러를 처음 사봤습니다. 점점 술이 약해지면서 술 마시는 분위기는 내고 싶지만 취하고 싶지는 않아서 저도주 위주로 찾는 요즘 저에게 상큼한 기분을 내주는 그런 술입니다.

빨간색-머그잔-옆에-노란색-맥주캔
필라이트 라들러

 

필라이트 라들러 알코올 도수 2도에 레몬향과 맛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음료에 가까운 가벼운 발포주(일반 맥주보다 맥아의 함량이 낮은 술-우리나라는 10% 이하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슬 톡톡, 망고 링고 즐기시는 분들이면 필라이트 라들러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단맛은 덜하지만 레몬의 상큼한 청량감이 같이 느껴져서 부담 없이 음료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노란색-따개가-있는-캔의-윗부분

 

캔 따는 곳도 노란색이라 포인트가 되며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왼손에-들고있는-노란색-캔

 

레몬 농축액이 0.35%(고형분 65%)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캔을 따자마자 상큼한 레몬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맛 또한 청량했어요. 기분 좋은 상쾌함. 술보다는 음료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왼손에-가로로-들고있는-노란색-캔

 

필라이트는 100% 국산 보리가 들어가 있네요. 레몬농축액 외에도 오렌지, 라임 등의 농축액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왼손에-들고있는-투명유리잔에-담긴-노란색의-탄산수

 

따를 때 거품이 생기지만 금세 잦아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탄산은 적지 않아서 마실 때 청량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기존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음료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 분위기만 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에 필라이트 라들러 마시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성비 면에서 좋은 필라이트. 오늘은 필라이트 라들러를 마셔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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