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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무학 '트로피칼 스파클링 톡소다' 달콤한 스파클링 저도주

by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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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 갔다가 우연히 무학의 '트로피칼 스파클링 톡소다' 제품이 눈에 띄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별빛 청하가 저도주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된 후 150만 병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달콤한 열대과일의 향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스파클링 저도주 톡소다를 한 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한-베이지색-방바닥-위에-투명한-유리병
무학 트로피칼 스파클링 톡소다

 

무학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생소한데 소주 좋은데이 하시면 다들 아실 거예요. 그 무학에서 만든 '톡소다'는 화이트 와인과 탄산, 그리고 열대과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술입니다. 

 

연한-베이지색-방바닥-위에-투명한-유리병
무학 트로피칼 스파클링 톡소다

 

처음에는 초록색의 소주병 같은 디자인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이런 상큼한 디자인으로 열대과일의 맛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투명-유리병의-분홍색-뚜껑

 

병목 부분에도 붙여져 있는데 독특하고 이쁘네요.

 

왼손에-든-투명유리병에-붙은-포장-스티커

 

톡소다의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화이트 와인이 13.3% 함유되어 있고 파인애플, 패션후르츠, 오렌지 농축액 등 여러 가지 과일농축액과 향료가 혼합된 술입니다. 

 

그만큼  첫맛은 향과 맛이 달달해요. 근데 많이 달아서 술보다는 음료수의 느낌의 훨씬 강했습니다. 알코올 도수 3도짜리 보다 높지만 달콤한 맛과 향이 강해서 알코올 도수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뒤늦게 은근히 올라오니 이런 술은 조심해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음료수 같지만 술이 맞습니다.

 

탄산수가-담긴-소주잔을-들고-있는-왼손탄산수가-담긴-소주잔을-들고-있는-왼손

별빛 청하에 비해서 탄산은 더 강한 편입니다. 너무 단 맛과 향에 음료수 같아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어 반 병만 마시고 며칠 뒤 먹으니 괜찮았어요. 한 병 다 마시기에는 저에게는 너무 단맛이 강했어요.

 

하지만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 저도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가끔 기분 좋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달콤한 맛과 향이 강해 별빛 청하에 비해 호불호가 더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트로피칼 스파클링 톡소다를 마셔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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