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티타늄 접시 세트 저희 가족 캠핑 접시로 쓰고 있어요.

AMG 티타늄 접시 세트를 구입한 지 꽤 되었지만 이제야 사용후기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AMG 티타늄 접시는 저희 가족의 캠핑 시 주된 요리 접시로 잘 쓰고 있어요. 티타늄이라 내구성 걱정할 필요 없으며 굉장히 가볍고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MG 신형 티타늄접시 세트

오목한 볼 형태의 접시와 납작한 접시 두 개 세트인데요. 주문 후 받아보니 괜찮아서 한 세트 더 추가 구매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초경량 티타늄이라서 굉장히 가볍고 겹쳐도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요.(사진은 두 개씩 다 겹쳐진 모습) 

처음 샀을 때의 모습입니다. 연마제 제거하기 위해 닦았더니 은근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처음 사용 시 꼭 연마제 제거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볼 접시 사이즈는 너비 210mm * 높이 40mm이며 오목한 그릇의 형태를 하고 있어 접시,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볶음밥, 국물이 있는 요리 등 활용도가 높은 접시입니다.

 

볼 접시 21cm

개인적으로 플레이트 접시보다 이 볼 형태의 접시가 저는 더 쓰임새가 좋았습니다.

AMG 티타늄 접시는 소재부터 모든 가공 작업까지 국내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이렇게 Made in Korea라고 적혀있네요.

플레이트 접시 22cm

 플레이트 접시 사이즈는 220mm * 19mm로 기본 납작한 접시에 테두리만 살짝 굴곡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트 접시라 납작하지만 옆에서 보면 아주 살짝 오목한 형태입니다.

볼 접시 21cm(좌) 플레이트 접시 22cm(우)

두 접시 비교 사진입니다. 사용하다 보니 작은 흠집들이 조금씩 나네요.

볼 접시에만 바닥에 양각으로 로고와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AMG 티타늄 접시 케이스를 따로 판매하고 있지만 기존에 있던 테르보 메쉬 주머니를 이용해 보관하고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초경량의 티타늄 접시라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반면 너무 얇아서 무거운 걸 담았을 때는 살짝 휘청 거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휘거나 하진 않습니다. 또한 처음 구매 시 연마제가 제법 나오는 점이 단점이 되겠네요.

 

그렇지만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와 볼 형태 접시 세트 구성으로 활용도가 높은 점,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임에도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백팩킹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가볍고 얇지만 티타늄이라 내구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백팩킹 시 또는 솔캠 그리고 오토캠핑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듯합니다.

 

 

[캠핑 설거지망] 테르보 메쉬 수납 케이스 코펠 그릇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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