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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청주 최피디해물칼국수 본점 남이면 맛집 방문 후기

by *&^%^&*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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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최피디해물칼국수 본점에 방문해 봤습니다. 남이면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지나가는 길에 보기만 하고 오늘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주차공간은 꽤 있는 편이며 점심시간에는 조금 웨이팅이 있어요. 입구에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난로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파란-하늘과-1층-목조-건물
최피디 해물칼국수 본점

 

 

최피디 해물칼국수 본점

최피디 칼국수는 남이면 본점을 포함해 율량사천점, 조치원점 총 세 곳이 있습니다. 본점은 이마트에서 대전, 남청주 IC 방향으로 1km 정도 가면 우측에 있어요. 최PD라는 분은 충북 보은군에서 태어나서 13년간 SBS생방송 투데이, 생활의 달인 등 방송 PD를 하셨던 분입니다. 최근에는 칼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칼국수 브랜드 "한 칼"을 오픈했네요. 최피디 한칼은 용암동 롯데마트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PD 해물칼국수 본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677

043-292-1677

11:00~21:00(라스트오더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있음

 

 

 

 

세면대-두개와-거울-두개

 

 

식당 입구에 온수가 나오는 세면대가 있어서 식사 전후로 손을 청결히 씻을 수 있어서 좋아요. 주말 점심이라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번호 입력 후 차에서 기다렸습니다. 순서가 되면 카톡 및 방송으로 알려줍니다.

 

 

 

벽에-걸린-메뉴판
최피디 해물칼국수 메뉴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분과 수제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사람들로-가득찬-식당-내부

 

 

입구를 중심으로 좌, 우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어요. 점심시간 때라 이미 만석.

 

 

각종-소스류와-그릇들

 

 

각종 집기류 및 반찬, 소스종류들이 구비되어 있어 셀프로 직접 필요한 만큼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테이블-위에-차려진-해물탕과-그릇들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이렇게 싱싱한 해물이 가득 올려진 해물 칼국수가 나와요.

 

 

 

둥근-냄비-안에-각종-해산물과-조개류
둥근-냄비-안에-각종-해산물과-조개류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오징어와 낙지가 정말 싱싱해 보이네요.  가리비와 함께 그 밑으로 홍합, 꽃게 등 푸짐합니다.

 

 

 

 

해물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첫 번째,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익는 오징어와, 낙지를 먹습니다. 두 번째, 해산물이 다 익었다면 화력을 1단으로 줄인 뒤 야무지게 골라서 먹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해물을 다 먹었다면 직원분에게 칼국수 면을 요청하신 뒤 팔팔 끓기 시작하면  3분 후 1단으로 줄여서 알맞게 익으면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해산물과 조개들이 계속 끓일수록 육수는 점점 짤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추가 육수를 요청하시면 돼요.

 

 

소스가-뿌려진-돈가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돈가스주문은 필수죠.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서 수제 돈가스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엄청 커요. 소스도 기본소스라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둥근-냄비-안에-각종-해산물과-조개류
둥근-냄비-안에-각종-해산물과-조개류

 

 

해산물이 많아서 골라먹는 것도 일이네요. 부지런히 골라 먹었습니다. 쌀쌀하고 추운 계절에 딱이에요.

 

 

 

둥근-그릇-안에-칼국수면
둥근-그릇-안에-칼국수면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부르네요.

 

 

 

유리-칸막이와-각종-그릇들

 

 

저희 테이블 바로 옆이 제면실이라 면을 직접 만드시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쑥으로 만든 자가제면 칼국수라 더 건강하고 맛있는 면이었네요.

 

 

최피디 해물칼국수 총평

해물칼국수답게 해물이 싱싱하고 푸짐했습니다. 자가제면 칼국수라 훨씬 더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반 바지락 칼국수도 요즘 9,000원 정도 하는데 14,000원으로 푸짐하고 신선한 해물로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겨울이 되면 또 생각날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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