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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상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무료 시범운영

by *&^%^&*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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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없을까 검색해 보다가 경북 상주에 있는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작년 말 오픈해 아직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중인 곳이에요. 많이 멀지 않아서 바로 출발했답니다. 크지 않은 시설에 비해 주차장이 너무너무 넓더라고요.

 

다양한-색의-타일로-된-2층-건물

 

 

 

 

 

 

상주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이야기공작소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우복동길 63-23

문의 0507-1381-3657

운영시간 09:30~17:30

(매주 월요일 휴관)

주차장 매우 넓음

현재는 무료 이용 가능

 

# 현재 시범운영기간으로 17:00까지 운영

(추후 입장료 있음)

 

 

 

 

 

주차장에-세워진-차량들

 

시설 규모에 비해 주차장은 굉장히 넓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건물과 제일 가까운 곳이고 그 아래쪽으로 계속 주차장이에요.

 

 

 

나무로-된-종합안내도

 

"거꾸로 나라"

 

오늘 이용할 이야기공작소 건물 주변으로 명상숲길, 광장, 학당, 체험길 등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인가 봐요.

 

 

 

요금표가-쓰여진-현수막과-종이

 

1,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현재는 시범운영 중으로 입장료가 무료인데요. 추후 입장료를 받아도 1~2천 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고 만 6세 미만은 무료이니 거의 무료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알록달록한-색의-바닥과-벽

 

숲 속에 온 것처럼 아기자기에 꾸며져 있어요. 이곳을 지나면 가상현실 롤러코스터 VR 체험을 시작으로 거꾸로 하우스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토끼와-용머리-조형물-사이에-직사각형-현수막

 

가상현실 롤러코스터 "용을 타고 날아오르다" VR 체험은 운영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요.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서 다른 곳을 먼저 이용한 후 오려고 합니다.

 

 

 

벽에-걸린-대형-주전자와-커피잔세트

 

천장에 매달린 거꾸로 벽난로 옆에 대형 티팟세트가 보여요. 여기는 딱 포토존이에요.

 

 

 

 

노란색-체크무늬-식탁에-둘러앉은-사람들

 

내레이션과 함께 테이블 위로 빔 영상이 보여요. 피자를 만들어 주네요.

 

 

 

태형-텔레비전-조형물-앞에-아이-두명
대형-변기-조형물-옆에-아이-한명

 

계속 가다 보면 이런 대형 티브이와 변기가 보여요. 사진을 찍고 바로바로 지나가 봅니다.

 

 

 

다양한-색과-기하학-무늬의-미로

 

여러 가지 색과 기하학무늬로 된 낮은 미로 같은 곳을 지나가요. 아이들에게 흥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착시효과가 있어 나름 재미를 느꼈던 곳입니다.

 

 

 

애니메이션-영상과-여러개의-동그란-의자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상을 앉아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놓았어요. 아이들은 흥미를 못 느끼고 그대로 지나가네요. 영유아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빔-영상-앞에-서있는-아이-한명

 

[이야기공작실]이라는 게임 공간입니다. 움직임을 인식해 달리기 경주나 곶감 담기 등의 여러 가지 게임이 있고 아빠 엄마와 같이 게임하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해요.

 

 

 

손목에-둘러진-갈색-종이띠

 

입장 시 받았던 손목 입장 띠지에 QR코드가 있는데 리더기에 띠지를 대고 QR코드를 인식시킨 뒤 게임을 하시면 돼요.

 

 

 

 

노란-미끄럼틀이-있는-키즈카페

 

2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실험실 등 그리고 사진처럼 놀이존이 있어요. 시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취학 아이들에게 맞는 공간이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초4, 초2로 둘러보기만 하고 나왔답니다.

 

 

 

연두색-용모양의-롤러코스터

 

다시 1층으로 내려와 VR체험을 위해 대기합니다. 인원은 총 6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안경을-쓰고-앉아-있는-아이들

 

이용시간이 되니 직원분께서 VR 안경을 가지고 오셔서 착용을 도와주세요. 어지럽거나 멀미가 날 수도 있으니 이용 중 불편하면 손을 들거나 말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도 인지 시켜줍니다. (둘째 아이는 어지러웠다고 하네요.)

 

시범운영 기간이라 그런지 시간은 좀 짧았고 맛보기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에겐 색다른 체험이었길 바랍니다.

(추후 이용료는 5천 원입니다.)

 

 

하얀색-벽의-건물-복도세면대와-의자가-있는-방-내부그림이-그려진-벽과-복도나무-조형물과-안내-데스크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1층

 

이용을 마치고 나가면서 1층을 다시 둘러봤습니다. 정수기 및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었고 수유실 안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었었습니다.

 

현재 무료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에도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상주 부근에 오셨을 때 잠깐 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곳은  5세 전후부터 초1까지가 재미있게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료일 때 한 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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