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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육아

보은 서전안경원에서 둘째 안경테 바꾸다.

by *&^%^&*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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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하원 시키고 집에 막 도착했는데 옷을 갈아입던 아이가 부러진 안경테를 보여준다. 그동안 별 탈 없이 착용했는데 그만 똑 부러져버렸다. 첫 안경을 보은 서전안경원에서 맞추었는데 서둘러 안경테를 바꾸러  방문했다. 안경점이 여러 곳 있는데 이곳이 친절하고 가격도 잘해주신다고 들어서 서전안경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안경원-빨간색-간판-외부전경
보은 서전안경원

보은 서전안경원 위치는 한양병원 사거리 대로변에 있어 금방 찾을 수 있다. 주차는 근처 보은읍사무소에 했다. 한 시간까지는 무료라 잠깐 볼일을 볼 때 세워두기도 한다. 두 아이 모두 여기에서 안경을 맞추었는데 친절하게 안경테와 안경 렌즈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골라주셨던 기억이 난다. 한꺼번에 하다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둘째 아이 안경테는 무료로 주셨다. 물론 비싼 안경테는 아니었겠지만 마음이 감사했다. 

 

안경테를 교체하는 일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지난번과 비슷한 안경테로 했고 색깔만 다르게 골랐다. 안경테 교체하는데 든비용은 1만 원이었다.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안경닦이도 같이 주셨다. 아이가 너무 맘에 들어했다. 

안경점-내부-선글라스-안경-비치대
내부모습

보은 서전안경원은 안경부터 선글라스까지 가격대와 종류별로 다양하게 많이 비치되어 있었다.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다. 안경 맞춘 지 6개월쯤 편한 시간에 방문해 시력검사 또는 사용하는 안경테 점검받으라는 문자를 받았었는데 진작 와서 점검을 받아볼걸 그랬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났나 싶다. 안경 쓰기 불편해했는데 이제는 잘 써주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 주기적인 시력검사와 안경점검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을 더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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